이쿠터 E2 카고모델 사용자입니다.

주변에 변변한 이쿠터 서비스 센터가 없어 지우종합상사로 입고시켜 용달비용까지 지불하며 타이밍 벨트교체를 진행했었지만 3천킬로 이전에 타이밍 벨트가 끊어져 벨트만 따로 구매하여 동네 오토바이센터에서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구동계쪽에 롤러에도 문제가 생겨 롤러도 교체했습니다. 이때 오토바이 센터 사장님의 조언을 받아가며 타이밍벨트를 제가 직접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또 구동계쪽의 문제로 타이밍벨트가 제대로 구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세달간 일어난 일입니다. 두달간 타이밍벨트 교체만 4회 진행했습니다. 

배달대행일을 하기 때문에 주행거리도 많고 가혹한 환경임을 감안하더라도 내연기관 오토바이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내구성이 떨어지는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입사로 문의를 해보아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들을 수 없고 홈페이지에 등록된 서비스센터에서조차도 수입사로 연락해보시라며 변변한 조언을 들을 수 없는것은 사용자로써 감당하기 벅찬 스트레스입니다.

점차로 누적되어만 가는 스트레스가 한계에 이릅니다.